<p></p><br /><br />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전 세계가 쩔쩔매고 있습니다. <br><br>전염병이 돌 때마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, 내 가족은 피해가겠지...하면서도 <br> <br>마음 한 켠 불안과 공포는 어쩔 도리가 없는데요. <br><br>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우리 안의 공포가 현실이 될 거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. <br><br>빌게이츠-2015년 5월 Vox 인터뷰 <br>전염병은 인류에게 재앙이 될 가장 큰 위협입니다. <br>전염병은 지금까지 1년 내에 천 만명 이상을 죽일 수 있는 가장 높은 확률의 위협이다 <br><br>우리를 휘청거리게 하는 것은 거대한 전쟁도 무서운 핵폭탄도 아닌 눈에도 안 보이는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죠. <br> <br>차들이 하늘을 날고, 로봇이 음식을 나르고, 인공지능이 탁구를 치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기술보다 정작 인간을 지키는 노력과 기술은 더디기만 합니다. <br><br>하필이면 각종 전염병이 바로 옆동네 중국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 정부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. <br> <br>뉴스A 마칩니다. 주말은 조수빈입니다.
